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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이가 열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김성령, 이태란, 박효주, 이열음, 안길강, 도지한 등과 한식구가 됐다.
MBC '선덕여왕'을 통해 연기에 입문한 유이는 이후 SBS '미남이시네요', KBS2 '오작교 형제들', SBS '상류사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탄탄히 쌓아오며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2016년에 방영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뇌종양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싱글맘 강혜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녀는 딸에 대한 눈물겨운 모성애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그 결과 2016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연기자상, 2016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 출연해 정글 여신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사냥을 위해 차가운 물 속에 뛰어드는 것은 기본, 생존지 입성을 위해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번지점프를 하는 등 걸크러쉬 면모를 뽐내며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김성령, 이태란, 김유미, 박효주,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도지한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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