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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적토마' 이병규, 비투비 프니엘, 배우 곽시양 등 '정글 어벤저스'가 거대 육지 동물 사냥에 나섰다.
한참 리조트 주변을 탐색하던 중 그들 앞에 거대한 사냥감이 나타났다. 한눈에 봐도 무시무시한 크기와 괴기한 비주얼은 모두를 놀라게 했을 정도. 사냥감의 정체에 주춤하던 것도 잠시, 5인방은 웃음기를 싹 뺀 채 사냥 성공에 결의를 다졌다.
거대 육지 동물을 잡기 위해 다섯 멤버들은 각자 주특기에 맞는 사냥 포지션을 맡아 작전을 펼쳤다. 뛰어난 동체 시력의 소유자 이병규, 23년 낚시 노하우를 총동원한 KCM, 새총 담당 프니엘, 매듭법을 연습해온 곽시양과 든든한 서포터 조세호까지 마치 '어벤저스'를 방불케 했다고.
과연 족장 없이도 무사히 거대 육지 동물 사냥에 성공해 진정한 '정글 어벤저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다섯 남자의 좌충우돌 사냥 도전기는 31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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