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황치열,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로 첫 MC 신고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06 17:2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불후의 명곡> MC로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2017년 첫 방송부터 <불후의 명고-전설을 노래하다> 토크대기실 MC로 합류해 정재형, 문희준과 호흡을 맞추게 된 황치열은 이번 주 방송되는 '2017 신년특집'에 MC뿐 아니라 경연자로서 무대까지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황치열은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 더욱 파워풀해진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객석을 들썩이며 MC이자 경연자로서 화려한 데뷔 및 컴백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또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토크대기실에서 대활약하며 MC로서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치열은 2006년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 2015년 4월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출연을 계기로 9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딛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발라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 뿐 아니라, 화려한 예능감을 발휘하며 불후의 명곡이 발굴한 스타로 자리매김 한 후, 중국 후난 위성 TV <나는 가수다 시즌 4>에 출연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쓰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9년의 무명 설움을 딛고 성장하며 불후 첫 출연 이후 약 2년 여 만에 MC로서 합류한 황치열의 활약이 기대된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신년특집'은 오는 7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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