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불후의 명곡> MC로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2017년 첫 방송부터 <불후의 명고-전설을 노래하다> 토크대기실 MC로 합류해 정재형, 문희준과 호흡을 맞추게 된 황치열은 이번 주 방송되는 '2017 신년특집'에 MC뿐 아니라 경연자로서 무대까지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황치열은 2006년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 2015년 4월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출연을 계기로 9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딛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발라드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 뿐 아니라, 화려한 예능감을 발휘하며 불후의 명곡이 발굴한 스타로 자리매김 한 후, 중국 후난 위성 TV <나는 가수다 시즌 4>에 출연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쓰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9년의 무명 설움을 딛고 성장하며 불후 첫 출연 이후 약 2년 여 만에 MC로서 합류한 황치열의 활약이 기대된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신년특집'은 오는 7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