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 의리의 김보성, 선행 또 선행..소아암 환우 기부 콘서트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11-10 11:22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의리의 사나이' 배우 김보성이 연이은 선행으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

10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보성은 오는 11월28일 제주에서 열리는 소아암 환우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힐링 콘서트에 오른다. 소아암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보성은 특별 이벤트를 열고 좋은 뜻에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가수 바다, 베이지 등 가수들의 케이팝 공연으로 꾸며지며,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현재 김보성은 MBC '진짜 사나이' 상남자 특집에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에 이어 히든멤버로 출연 중이다. 이와 함께 출연료 전액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할 뜻을 밝힌 사실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김보성의 아름다운 선행은 어지러운 시국에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12월 10일 로드FC 데뷔전을 치르는 김보성은 입장수익 전액과 파이트머니 역시 전액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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