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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이 깐깐함이 만렙인 프로(?) 인테리어 업자로 변신한다.
이날 김숙은 화장실 인테리어부터 조명 인테리어까지 자기 손으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김숙은 인테리어 업체에 입성하자마자 "저희 오늘은 업자로 나왔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숙은 꼼꼼함을 무기로 야무지게 샘플까지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라미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김숙은 '난다 김' 출신답게 남다른 협상 스킬을 발휘 김숙 디스카운트를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두 손을 들며 자신의 팬이라고 자청하는 사장님에 "김숙 DC 얼마예요?"라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 디스카운트를 제시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민효린이 오면 40%를 할인해주겠다"는 반전 대답을 내놓아 김숙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당장 민효린을 불러오라며 디스카운트 욕심을 포기하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라미란의 꿈을 위해 힘을 합친 멤버들이 만들어 낼 '베트남 레스토랑'은 어떨지 이번 주 방송될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관심이 집중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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