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윤상현 "순수한 소재로 좋은 결과..힐링의 힘"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10-21 16:56



[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상현이 '쇼핑왕 루이'의 강점을 '힐링'으로 꼽았다.

윤상현은 21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더 베이101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기자간담회에서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의 순수함으로 이런 좋은 결과를 낳았다는 건 현대인들이 힐링을 요구한다는 뜻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끝까지 저희는 순수하게 풀어나갈 거다. 여러분도 보시면서 많이 힐링하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서인국)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달 21일 5.6%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로 첫방송을 시작했지만 입소문에 힘입어 매회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은 시청률 10.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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