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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W' 한효주가 이종석의 정적인 박원상과 첫 대면을 할 것임이 예고돼 시선이 집중된다. 이종석과 악연으로 얽힌 박원상과 한효주가 왜 대면을 하게 됐는지, 두 사람의 대면 장소가 어디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며 11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연주와 철호가 한 공간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철호는 강철의 정적이며 연주는 누구보다 강철의 해피엔딩을 원하는 열혈 팬으로, 두 사람은 강철과 상반되는 연유로 엮여있기 때문.
특히 철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지만 연주는 이와 상반되는 다소 놀란 표정으로 철호를 바라보고 있기에 두 사람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만나게 됐는지, 두 사람이 앞으로 관계를 맺게 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것.
'W' 제작사 측은 "웹툰세상에서 도망자 신세였던 연주가 강철에게 최대 위험인물인 철호까지 만나게 된다. 강철의 정적이자 물불 안 가리는 비열한 야심가인 철호와 연주가 왜 대면을 하게 됐는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나게 됐는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오늘(25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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