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대급 '무한상사'가 9월 베일을 벗는다.
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무한상사'가 9월 3일 첫 방송된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무한상사' 본편이 9월 3일과 9월 10일 2주간 방송된다. 8월 27일에는 '무한상사' 촬영 과정을 담은 메이킹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 팀은 지난 7월 15일부터 '무한도전'의 대표 콩트 시리즈인 '무한상사' 촬영을 시작했다. 특이 이번 '무한상사'는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시그널' 등을 집필한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펜을 들고 '라이터를 켜라' 등은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들어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시그널'의 주역인 김혜수, 이제훈, 김원해, '미생'의 전석호, 김희원, 송종학, 지드래곤, 전미선, 신동미, 영화 '곡성'의 주역 쿠니무라 준까지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뛰어넘는 카메오 군단이 합류해 기대를 높였다.
'무한도전' 제작진의 기획력과 멤버들의 센스, 김은희 작가의 '미친 필력'에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진 '무한상사'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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