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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빅뱅은 10주년을 맞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S팩토리에서 전시회 'BIGBANG 10 THE EXHIBITION A TO Z'를 연다. 그간 활동하며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데뷔 초 소속사 앞 담벼락에 적혀있던 팬들의 낙서부터 공연 영상까지 다양하다. 전시회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1년간 북중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3개국 32개 도시에서 '메이드' 월드투어를 열어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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