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현영이 "출산 후 무려 16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출산 후에도 날씬한 S라인을 과시하며 '다이어트 여신'으로 등극한 현영의 출산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코코넛 오일을 활용한 얼린 밥.
이날 방송에는 '무엇이든 얼려 먹는 얼음 다이어트를 통해 80kg에서 49kg으로 총 31kg을 감량했다'고 주장하는 '얼음공주'가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얼음공주의 비법에 현영은 자신 역시 코코넛 오일을 활용한 얼린 밥을 해 먹으면서 도움을 받았다고 자신의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코코넛 오일을 넣고 밥을 지어서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열량이 줄어든다는 것. 이에 미스코리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겸 방송인 레이양은 "밥을 얼리면 그냥 밥을 먹을 때보다 칼로리가 낮아진다. 그래서 요즘 냉동밥 다이어트가 인기"라고 전했고, MC 남희석 역시 "코코넛 오일과 냉동밥은 방송인 최화정 씨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유명하다. 또 코코넛 오일을 넣어 밥을 지으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는 한 대학연구진의 조사결과도 있다"고 덧붙여 '얼음공주'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는 기상천외한 비법을 가진 인생역전의 주인공들 가운데 숨은 가짜를 찾아내는 신개념 눈치쇼다. 진짜 속 가짜를 찾아내지 못한 판정단은 진실의 사자 입 속에 들어가 사자 발바닥으로 양볼을 맞는 굴욕적인 벌칙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과연 진짜 같은 가짜, '모태마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출산 후에도 날씬한 S라인을 과시하고 있는 현영의 특급 다이어트 비법, 그리고 보면서도 믿기 힘든 진짜 같은 가짜 이색 다이어트 비법은 오늘(28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