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제시카가 홀로 돌아왔다.
|
활동 기간이 겹치게 된 티파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일단 재밌을 것 같다. 티파니의 뮤직비디오 등을 봤는데 너무 멋진 것 같다. 자기가 표출하고 싶은 걸 많이 한 것 같다. 멋진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라이벌이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라이벌 보다는 너무 다른 음악을 갖고 나왔으니 둘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응원한다"고 말한다.
|
|
제시카는 "팀 활동 때는 자기 개성보다는 팀의 조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수로서의 제시카는 잘 모르셨을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내 목소리와 음악을 더 많이 알려드리고 싶었다. 지금 이 시점에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하고 싶었다. 음악에서도, 앨범 재킷이나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런 게 표현될 것 같다. 뭔가 풀세팅 된 인형 같은 모습보다 그냥 내 모습,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코리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