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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식가 김주혁의 선택은 오세득 셰프의 요리였다.
먼저 오세득 셰프의 돼지고기와 고추기름을 사용한 '돼새찌게'를 먹은 김주혁은 "깜짝 놀랐다. 맛있어서 춤출 뻔했다. 맛이 심심해보였는데 굉장히 맛이 진했다. 고추기름이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 15분안에 이 맛을 냈다는거에 정말 만족스럽다"고 극찬했다.
다음으로 샘킴 셰프의 '어무이라이스'를 맛본 김주혁은 "계란과 파무침의 조화가 좋다"며 "그런데 와규를 너무 채를썼다. 와규의 맛이 나지 않는다. 베이컨도 느끼고 싶었는데 베이컨도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