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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혜리가 드디어 덕선이의 가면을 완벽히 벗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오르막길만 있는 지루한 인생보다는 비록 시련이 있더라도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굴곡마저 즐기는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싶어요"라며 잘 다듬은 포장도로만 가려는 요즘 젊은이들과 다른 자신만의 대찬 포부를 밝혔다.
얼마 전 종영한 '응팔'에 대해서는 "연기자로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꾸준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소중한 작품"이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과 '응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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