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형사의 카리스마"…김성령, '미세스캅2' 첫촬영 인증샷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15 09:1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셩령이 '미세스 캅2'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15일 자신의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세스캅2 첫촬영을 호되게 치뤘지만 감사하다 이제 시작이다 앗싸!", "미세스캅2 첫 촬영. 개봉박두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SBS '미세스 캅 2' 첫 촬영장에서 블랙 의상에 선글라스, 바바리코트를 입은 채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액션신으로 보이는 이 장면에서 김성령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미세스 캅 2'는 강력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뛰어난 미모의 아줌마 형사 고윤정(김성령 분)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2015년 방영된 시즌1과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전편과는 다른 캐릭터들로 한층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주인공 경찰아줌마 '고윤정'을 맡은 김성령은 기존 여형사와는 다른 더욱 새롭고 개성적인 캐릭터로 분한다.

'미세스 캅 2'는 3월 5일 '애인있어요'의 후속으로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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