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딸 로희와 S.E.S 뮤비 감상 "기분 이상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31 17:52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과거 걸그룹 시절 모습을 딸 로희와 함께 감상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걱정 말아요, 아빠'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딸 로희가 보채자 "엄마 보고 싶어? 엄마 보여줄까?"라고 말했다. 이어 기태영은 아내 유진의 과거 S.E.S. 뮤직비디오를 찾아서 틀었다.

로희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보던 기태영은 "로희야. 엄마가 저때 지금의 우리 모습을 상상이나 했을까"라며 "난 왜 저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지"라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기태영은 유진이 출연 중인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까지 연이어 감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