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어릴 적 꿈은 가수…헛된 꿈을 꿨다" 폭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31 16:39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어릴 적 꿈이 가수였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라미란의 화장품 CF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라미란은 "어릴 적 꿈이 가수였다. 가요 프로그램을 보면서 흉내 내고 하면서 가수를 해볼까 하는 헛된 꿈을 꿨다"고 말했다.

이어 '복면가왕' 출연 의사를 묻자 라미란은 "주변에서는 나가보라고 하는데 창피해서 못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라미란은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주로 누워있다. 그냥 쉬는 거다"라며 "세수를 안 하고 동네를 돌아다니는데 사진을 찍자고 하신다. 눈곱도 안 뗀 상태인데 괜찮다고 하신다. 근데 난 안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미란은 "내가 사진을 안 찍는 건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러는 거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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