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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서프라이즈' 700회 특집에 재연 배우로 출연했다.
장윤정은 백제 태수의 시중을 드는 기생으로 등장해 "계집이 필요하다 하셨는데 전 어떠시옵니까? 술만 잘 따르는 게 아니라 노래도 잘 부른다"며 자신의 히트곡인 '어머나'를 열창했다.
그러나 백제 태수는 "넌 아들 연우도 있지 않냐"고 말했고, 장윤정은 "연우 알고 계셨습니까? 그럼 소녀는 이만 연우 보러"라며 당황했다. 이어 장윤정은 "연우야"를 외치며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윤정은 "호흡이 빨리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배우 분들도 스태프들도 같이 고생한다.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고생하시는 분들 보니 마음이 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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