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수민 "더치페이? 내가 돈 내는 게 편하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31 13:56 | 최종수정 2016-01-31 13:56


'아는형님' 이수민

'아는형님' 이수민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보니하니'의 신동우, 이수민이 출연해 '아는형님의 동심만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청소년들의 이별을 부르는 이성친구의 행동으로 '데이트하면서 더치페이 안 할 때'가 순위에 오르자 "청소년들의 연애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수민은 "더치페이 안 한다고 이별하는 게 정말 충격적이긴 하다"며 "난 내가 내는 게 편하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런 신여성을 봤나"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서장훈의 말을 '시녀'로 잘못 들은 이수민은 버럭 했고, 이후 자신이 착각한 걸 깨닫고 급히 사과했다.

이어 이수민은 "죄송하다. 귀가 안 좋다. 귀를 활짝 열고 듣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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