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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이 진범의 연이은 범행을 결국 막았다.
이재한은 이천구의 아들 이진형을 쫓아 폭행했다. 그때 이천구가 이재한의 머리를 쳤고 "우리 아들은 아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우리 아들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재한은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를 것이다. 증거도, 증인도 없으니 내 손으로 끝내겠다"고 총을 들었다. 이를 피하려던 이진형은 옥상에서 떨어질 뻔했고, 이재한이 그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이재한은 소름끼친 미소를 지으며 이재한의 손을 놓았고, 결국 하반신 불구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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