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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후배 박명수의 호통에 혼이 빠졌다.
이경규에게 약과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고 포장을 뜯게 하면서 "피눈물을 나게 해주겠다. 오늘을 기다렸다"고 벼렀다.
박명수는 이경규에게 새 매니저로 맞아 매니저 주의사항을 알렸다. 박명수는 한식을 세 번 먹으면 이탈리아 음식을 한 번 먹어야 하고, 대본을 보여주지 말 것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제시했다.
박명수는 가방을 가져오라, 휴대폰을 찾아라 등 호통을 쳤고 이경규는 고개를 저으며 괴로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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