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손승연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존재, 미운오리새끼였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01-30 10:25 | 최종수정 2016-01-30 10:24


사람이 좋다 손승연

'사람이 좋다' 손승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손승연이 자신을 '미운오리새끼'에 비유했다.

손승연은 3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과 알려지지 않은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손승연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한 뒤 가수가 되기까지 가슴 속에 상처를 안고 성장했음을 고백했다.

손승연은 "난 무시당하고 아무도 쳐다봐주지 않았던 그런 존재"라면서 인정받는 가수가 되기까지 순탄치 않았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손승연은 가수 인생을 자신의 노래인 '미운오리새끼'에 비유하며 "'미운 오리 새끼' 일화처럼?"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