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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시그널' 조진웅이 짝사랑녀를 살려낼 수 있을까?
앞서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은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 재조사에 나섰고, 당시의 목격자를 만나러 향했지만 그곳에서 살해당한 피해자를 발견했다.
이에 박해영은 무전을 통해 "믿기진 않겠지만 여긴 2015년 입니다. 지금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았어요. 아직 한번의 기회가 남았습니다. 아직 한명의 희생자가 남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재한은 그 이름을 듣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마지막 피해자가 이재한의 짝사랑 상대였던 것.
이후 이재한은 짝사랑녀를 살리기 위해 경찰을 속이고 유치장을 탈출, 김원경을 구하러 나섰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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