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측 "29일 부친상..임종도 못 지켜 안타깝다" (공식입장)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1-29 16:54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창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고창석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고창석이 오늘(29일)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고창석이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빈소가 차려진 부산으로 향했다. 지금쯤 도착했을 것"이라며 "고창석이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해 임종도 못 지킨 거로 알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고창석 부친은 29일 오전 사망했다. 현재 빈소는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31일 오전에 엄수된다.

한편, 고창석은 영화 '기술자들' '슬로우 비디오' '조선미녀삼총사'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tvN '응답하라 1988'의 장만옥 아버지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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