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박이 떴다"…박지성, '런닝맨' 촬영 중 포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29 16:3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박지성, 지소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926년대를 배경으로 상하이에서 런닝맨 제284회 '10인의 결사대' 편을 촬영 중인 이광수 지소연 박지성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926년 난징로 거리'를 재현한 상하이의 영화촬영 세트장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시대극 복장을 한 채 미션을 수행중인 이광수와 박지성, 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세 사람은 정면을 응시한 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지성을 비롯해 개리, 하하, 김종국, 정대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과연 어떠한 미션을 선보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프닝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선수들은 10인의 결사단으로 변신했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박지성은 처음 선보이는 연기임에도 불구, 어색하지 않은 수준급 연기를 선보임은 물론 각종 게임에서 노련한 모습을 보이는 등 예능감을 뽐내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라진 독립자금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건네받은 런닝맨과 특별게스트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이 각종 방해공작을 피해 임무를 제대로 완수할 수 있을지, 오는 31일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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