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신수지 "고등학교 때 34kg…지금 상상도 안 된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11:30


'라디오쇼' 신수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학창시절 몸무게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신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34kg였다. 많이 말랐다. 지금은 상상이 안 된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그때 키가 161cm였는데 정말 많이 말랐다"며 "내가 좀 더 많이 마른 편이었다. 서양 선수들과 같이 섰을 때 키 차이가 나니까 아주 많이 마르지 않으면 비율적으로 다리 길이를 커버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더 마르게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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