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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몰래카메라' 배틀을 벌인다.
몰래카메라의 원조 진행자인 이경규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연륜을 바탕으로 몰래카메라 제와의 명예를 건다. '몰래 카메라'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이경규가 '국민MC'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했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적할 노홍철은 앞서 '무한도전' 추격전 특집 등에서 재빠른 두뇌 회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멤버들을 속여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특 또한 '원조 예능돌'로서 남다른 입담과 순발력을 갖추고 있다.
과연 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상대를 속일지 궁금증이 모아지며, 무엇보다 개성이 강한 이들의 이색 조화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2016년 몰래카메라 제왕을 가릴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은 오는 2월 9일 오후 8시3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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