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려욱 "최시원, 나랑 안맞아…'그녀는 예뻤다' 안봤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00:59 | 최종수정 2016-01-28 01:00



'라디오스타' 규현이 최시원과의 불편한 관계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한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려욱은 이날 앞서 최시원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려욱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에 대해 "나랑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내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보고 있다가 재밌어서 려욱에게 보라고 했더니 '난 안 봐'이러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려욱은 "나는 스킨십을 안 좋아하는데, 최시원은 눈만 마주치면 악수를 한다"며 "키가 10cm 차이 나는데 사진을 찍으면 누른다. 인터뷰 할 때도 와서 뒤에서 누른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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