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헨리 "광희에 '성형외과 광고' 하지말라 말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00:2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헨리가 성형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한 '돌+아이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헨리는 '성형외과에 반대한다는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는 물음에 "성형외과 광고를 해서 성형을 장려하는 거 같다"라면서 성형은 반대하지 않으나 광고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헨리는 "국가차원에서 성형외과 광고를 못하게 해야 한다. 성형수술이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미의 기준이 획일화 되는게 문제다.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특히 헨리는 "광희가 하는 성형외과 광고를 봤다. 바로 광희한테 그런 광고 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다"며 "그러자 광희가 '그래...' 이렇게 답장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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