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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해진이 사상 초유의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중국에서 유정과 홍설 커플을 지칭하는 '식사부부'가 웨이보 실시간 검색차트에서 2위에 오름과 동시에 검색어차트 TOP 50에선 '식사부부'를 비롯해 '치즈인더트랩 8회', '박해진' 등 총 다섯 건의 '치인트' 관련 검색어가 차트를 점령했다. 이는 지금껏 유례가 없었던 상황이기에 유정 캐릭터로 중국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박해진 효과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치인트'를 향한 중국 내 반응은 방송 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첫 방송을 앞둔 약 한 달 전부터 미방영 드라마 최초로 웨이보 한일 인기드라마 차트 순위권 등극은 기본, 첫 방송이 되자마자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간 내에 전체 드라마 차트에서 2위, 한일드라마 인기차트에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꾸준히 드라마 차트 1위에 머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첫 방송 전부터 중반부까지 달려온 지금까지 끝없는 성원이 이어질 수 있었던 데에는 중국 전체를 꽉 잡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반응이다. 그는 중국 현지 드라마부터 한류 드라마까지 모든 작품에서 화제성과 스타성, 시청률을 놓치지 않았던 상황. 이는 박해진의 출연 사실 하나만으로도 '치인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독보적인 이력을 탄생시키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남은 '치인트'의 8회 동안 또 어떤 기록들을 쌓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표 유정선배를 만날 수있는 tvN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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