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영 "올해 연애하고 싶어 출연" 공개구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7 23:3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정준영이 공개구혼이 출연 목적이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헨리-정준영-지코가 출연한 '돌+아이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정준영은 '공개구혼'이라는 출연 목적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라스' 나온 목적이 딱 하나. 공개구혼이라고"라는 김국진의 말에 그는 진지한 표정과 말투로 "2016년을 맞이해서 연애를 하고 싶어서 '라스'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정준영은 시사회에서 여배우가 지나가면 "내 거다"라고 말한다"고 고발했다. 이어 지코는 "황금폰이라고 정식으로 쓰는 폰이 아니고 방에 있는 폰이 있다"라면서 정준영에게 메신저만 하는 휴대전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준영 역시 지코가 집에 올 때면 "형 황금폰 어디 있어요?"라며 휴대전화부터 찾는다며 역고발에 나서 폭소를 안겼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