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서인영, 결혼 앞두고 갈등 "확신없이 식장에 못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7 22:3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서인영이 결혼을 앞두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홍애란(서인영)이 약혼남 방동배(박은석 분)과의 파혼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란은 엄마에게 파혼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확신없이 식장에 들어가면 안되는거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엄마는 "살고 안 살고는 나중에 정해. 차라리 나중에 조용히 이혼해라"라며 예식을 그대로 진행하라고 말했다.

이후 애란은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혼자 있었고, 이어 등장한 방동배는 "자기 마음 이해할 수 있을 듯 해.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그 불안한 마음 내가 없앨 수 있도록 나한테 기회를 주면 안될까. 내가 정말 잘할께"라고 애란의 마음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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