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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 려욱이 '골룸'으로 완벽 변신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이와 함께 그는 규현과 힙합듀오를 결성해 멋진 듯 웃긴 무대까지 선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려욱은 혼신의 힘을 다한 '골룸' 흉내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는 2012년 슈퍼주니어 콘서트 당시 골룸 흉내를 내 사장님에게 불려갔었다고 고백한 데 이어, "골~룸!"하며 자연스레 테이블 위로 올라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려욱은 규현과 함께 힙합 듀오 '려우나믹 규오'를 결성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와 랩을 완벽히 소화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한편, 과장된 몸짓으로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려욱과 규현이 어떤 무대로 안방극장에 찾아올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려욱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그간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4차원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골룸으로 변신한 려욱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려우나믹 규오'로 거듭난 려욱-규현은 얼마나 강렬한 무대를 펼쳐 보는 이들을 환호케 만들지는 오늘(2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돌+아이돌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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