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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난 25일 밤 방영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V.O.S의 김경록이 출연했다.
또, 김경록은 '툭하면 친정엄마에게 전화해 애 봐달라고 하는 딸'이라는 사연을 듣고 본인과 어머니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 날 김경록은 "아버지가 약주 하고 오시면, 어짜피 밖에서 쓸 돈 우리가 갖자며 아버지 돈을 챙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 깨도 기억이 안 나는 곳이 있다. 뒷주머니나 안주머니 같은 곳에 돈이 있으면 거기서 꺼냈다"라고 털어놔 MC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들어보는 신개념 토크쇼로 25일 방송에는 박광현, 김경록, 김혜성, 권소현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 13일 V.O.S는 2016 MINI 앨범 [RE:Union, Thre real] 발매를 후 활동 중이며, 새로운 앨범과 콘서트 계획 중에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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