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 사실 돌아가신 母 얘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6 01:04



'힐링캠프' 현진영이 '흐린 기억 속의 그대'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현진영, 이현우, 조권, 장윤정, 별, 제시, 소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OST 대결을 펼쳤다.

이날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에 대해 "중학교 1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이 노래를 스무살 때 만들었는데 세월이 지나니까 엄마가 보고 싶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 그 얘기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진영은 "그 시대에 춤을 추고 하다 보니까 연인을 비유해서 얘기를 하게 된 건데, 사실은 너무 보고 싶어서 기억이 흐려진 엄마 얘기다"라고 이 노래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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