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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엄마 생각에 눈물 보였다.
이어 소진은 "엄마는 대구에 계신다. 저는 고시원에서 혼자 4년 동안 살았다. 고생했다고 하기엔 워낙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또한 소진은 "저희 엄마가 요리를 되게 못하신다. 저는 잘못 걸린 식당에 갔을 때 이게 엄마 밥맛이지 이런다. 요즘에는 엄마가 요리를 너무 잘하신다. 그래서 집에 너무 가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느 순간 엄마가 저를 낳은 나이가 돼 있더라. 가끔 드는 생각이 엄마는 지금의 나니까 나를 기를 때 어땠을까 싶더라"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소진은 노래를 부르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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