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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가 윤시우(이현우), 왕치앙(이홍빈)의 캠퍼스 잔류가 확정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이에 무송은 무림봉 미션에 실패한 시우와 치앙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줬고, 시우 또한, 가수로서 재기할 기회를 얻었음에도 무림학교를 선택,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사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 '캠퍼스 CC'의 로망, 무림학교에 다 있다!
◆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천의주' 미스터리
불만 보면 일시적인 공황상태에 빠지는 시우와 의식을 잃고 병원에 누워있는 채윤(신성우). 그리고 '천의주'를 언급, 금고 속에 의문의 물건을 숨기고 있는 치앙의 아버지 왕하오(이범수)는 청량한 무림 캠퍼스에 미스터리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온갖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머지않아 천의주의 비밀과 숨겨져 있는 곳, 무림학교와의 관계가 드러날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이밖에도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 떠나는 수련여행과 국제 무림대회 등의 에피소드는 무림학교만의 중독성을 증폭시킬 예정이며, 전반부가 풋풋한 성장물이었다면, 후반부는 액션활극으로, 위기에 빠진 무림학교를 지켜내려는 학생들과 교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귀띔,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서서히 드러나는 인물들의 속사연과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청춘들의 성장기에 기대감을 불어넣은 '무림학교'. 오늘(25일) 저녁 10시 KBS 2TV 제5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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