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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게임사 EA(일렉트로닉 아츠)는 'EA스포츠 UFC 2'에 마이크 타이슨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FC 2'는 오는 3월 17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UFC 2'에서는 두 가지 버전의 타이슨을 만나볼 수 있는데, 'Iron(강철)' 마이크 타이슨은 놀라운 경기를 펼치던 현역 시절의 모습을, '유산(Legacy)' 마이크 타이슨은 은퇴 후 얼굴 문신의 모습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스탠다드 에디션 사전 주문 시에는 'Iron(강철)' 마이크 타이슨을, 디럭스 에디션시 구매시에는 Iron(강철)과 Legacy(유산) 타이슨 2가지 모두 제공된다.
전세계 권투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은 "EA스포츠의 엄청난 팬으로써, 종합 격투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게임 속에서 뛰어난 UFC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는 나 자신을 보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UFC 2'를 사전 주문한 유저들은 바스 루텐(Bas Rutten), 카즈시 사쿠라바(Kazushi Sakuraba),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등 3명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하루 동안 경험해 볼 수 있다. 현재 EA캐나다에서 개발중으로, 3월 17일 PS4(플레이스테이션4)와 X박스 One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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