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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홍수현이 지난 10년 간 함께해 온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을 통해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철부지 외동딸에서 속 깊은 며느리로 성장하는 '이세령'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호평은 폭 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내는 연기 내공과 데뷔 이래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온 성실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신뢰받는 배우 홍수현이 이달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키이스트와 주저 없이 재계약을 맺은 배경에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쌓아 온 서로간의 두터운 믿음이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현이 소속 재계약을 맺은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김수현 등 4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한지혜, 구하라를 영입하는 등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박서준, 이현우를 비롯해 이번 홍수현까지 기존 배우들의 재계약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어 업계의 훈훈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MBC 주말드라마 '엄마'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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