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소연이 7년 연속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최근에는 패션지와 남성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화보 촬영으로 섹시한 모습부터 청순한 매력까지 보여줬다. 또 지난주 방송 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1회 에서는 성윤 역으로 특별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선사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오는 2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여주인공 봉해령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이 연기할 봉해령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 군주 봉삼봉의 장녀이자 대기업에서 승승장구하는 남편과 유명 한복 디자이너를 시어머니로 둔 인물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가슴 한 켠에 상처를 지닌 캐릭터로 김소연이 봉해령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