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정가은, 들러리와 웨딩촬영 '여신미소'…30일 동갑내기와 웨딩마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24 14:28 | 최종수정 2016-01-24 14:31


'드림팀' 정가은

방송인 정가은이 방송에서 결혼을 암시한 가운데, 최근 그의 웨딩촬영 모습이 화제다.

최근 백보람은 자신의 SNS에 "가은 언니 웨딩 촬영. 가은 언니 너무 예뻤다. 우린 들러리, 우정. 또 하나의 추억"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예비신부 정가은의 들러리로 나선 백보람과 황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과거 케이블 예능 '무한걸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또한 백보람은 앞서 정가은 결혼 소식과 더불어 임신 소식이 동시에 밝혀진 당시 "우리 언니 결혼 축하해, 임신 축하해. 축하 노래 두 번 부르기"라는 글과 정가은에 케이크를 주는 사진을 공개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에 출연한 정가은은 타로마스터에게 연애점을 봤다. 결혼을 앞둔 정가은은 연인과의 궁합에 관심을 보였던 것. 하지만 촬영 당시는 결혼소식을 발표하기 전 이었다.

타로마스터는 정가은이 고른 카드를 두고 "매우 좋다"고 해석했고, 정가은은 크게 환호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2016년 안에 좋은 소식을…"이라며 결혼을 언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오는 30일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1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며, 최근에는 혼전임신 소식까지 전해졌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