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장윤정, "공연 중 치마 속을 찍으려는 '변태관객' 있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24 13:34



가수 장윤정이 공연을 하던 도중 치마 속을 찍으려고 휴대폰을 밀어넣는 이른바 '변태 관객'을 만난 사실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가수 장윤정은 기억에 남는 관객이 있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짓궂은 분들이 휴대폰 동영상을 켜놓은 채 무대로 밀어 넣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땐 도로 차서 돌려드린다"고 속시원한 퇴치 방법을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럴 땐 확실히 차야 한다"라고 따끔하게 한마디 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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