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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이날 방송에서 산옥은 첫째 며느리 혜주에게 반찬가게를 물려주기 위해 매일 아침불러 반찬하는 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이런 어머니가 못마땅한 형규는 늦은 밤 집으로 찾아와 산옥에게 대들었다.
형규는 "어떻게 혜주씨(손여은) 무를 한 광주리 채를 썰게 하냐"면서 "반찬가게 물려줄 생각이냐. 직장생활 하고 싶어하는 사람한테 저런 일 시키냐"고 소리 질렀다.
형순은 형규에게 "너만 잘났냐. 형수님만 그렇게 중요해?"라고 말했고, 이에 형규는 "그럼 니가 물려받으면 되겠네. 그깟 반찬가게. 이 백수야"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산옥은 "그깟 반찬가게"라고 말하며 실소했고 이를 본 가족들은 산옥이 실성한 모습에 놀라 지켜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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