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위해 입수 “왕자님 같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23 20:46 | 최종수정 2016-01-23 20:46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레드벨벳의 조이가 중국 하이난의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 부부 육성재, 조이가 신혼여행으로 추억을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는 "바다를 연인과 걷는 것이 로망이었다"며 기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갑자기 밀려오는 파도에 서로를 껴안았다.

또 육성재는 물에 빠진 조이를 구하기 위해 물로 입수하며 조이를 구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육성재는 "그렇게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 조이가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까 같이 빠진 거다. 상황만 보면 멋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좀 왕자님 같지 않았을 까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조이는 "정신이 없었다. 물에 빠질 때마다 다리가 예쁜 분이 도와주셨다"며 다른 안전요원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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