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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4주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각기 다른 앨범으로 월드앨범차트에서 2번 혹은 3번의 정상에 올랐던 다른 팀들과 달리, 방탄소년단은 단 하나의 앨범으로 네 번째 정상에 오름으로써 인기 순위에서 타 그룹을 능가하는 파워를 보여줬다고도 설명했다.
이 외에도 또다시 월드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린 '화양연화 pt.1'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지난 해 4월 발매된 '화양연화 pt.1'은 지난 주 차트 11위에서 이번 주 순위 7위로 4계단 상승했으며, 발매 이후 12번째로 차트인을 기록했다고 강조해 긴 생명력을 보이고 있는 '화양연화 pt.1'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빌보드는 이어 "방탄소년단이 최고의 전성기를 차지함으로써, 다른 보이그룹들의 월드앨범차트 정상 차지를 위한 경쟁이 늦춰지고 있다"고 언급해 글로벌 대세 주자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의 위세를 실감케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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