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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집에서 의문의 머리카락이 발견되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카펫 위에 자유롭게 대소변을 봐온 웰시코기 삼둥이 대, 중, 소 때문에 심한 악취에 시달린 주병진이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
하지만 그는 곧 김경식이 찾아낸 긴 머리카락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고, 싱글의 집에서 발견된 여성의 흔적에 의심의 눈초리가 뒤따랐다.
이에 주병진은 "혹시…"라며 말꼬리를 흐리는 김경식에게 "아니다"라고 단호한 부정의 뜻을 나타냈고, 오히려 "기념 삼아 머리카락을 어디에 걸어둬야겠다"며 여유를 부려 큰 웃음을 안겼다. 22일 밤 11시에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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