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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사진='톡하는대로'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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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유세윤이 주차장에서 홀로 봉춤을 춘 동영상이 공개됐다.
22일 MBC 설특집 파일럿 '톡하는대로(Talk하는대路)'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mbctalk)에는 유세윤이 주차장에서 홀로 기둥을 붙잡고 섹시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퀴즈를 맞힌 네티즌을 위해 유세윤이 그의 '섹시 댄스를 춰달라'는 소원을 인증한 영상이다. 페이스북에는 이 뿐 아니라 차오루가 도로에서 엉덩이로 이름을 쓰거나, 네티즌의 선택에 따라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있다.
'톡하는대로'는 각 분야 스타들이 네티즌이 SNS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시하는 대로 여행하는 이른바 '아바타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즉 '네티즌이 특정 목적지로 이동할 것' 등을 지시하면 스타들은 이를 아바타처럼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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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차오루 <사진='톡하는대로'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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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팀의 스타 아바타 중에서 가장 먼저 공개 된 유세윤과 차오루 팀은 현재 페이스북 상에서 네티즌의 댓글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 중인데, 네티즌의 선택에 따라 1차 목적지로 '동해'가 결정되어 열띤 호응 속에 아바타 여행을 실행하고 있다.
유세윤과 차오루는 팀이름부터 어떤 이동수단, 차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휴게소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계산은 누구의 카드로 할지 등등 여행의 모든 결정에 있어 네티즌의 의사에 따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세윤과 차오루가 낸 퀴즈의 정답을 맞히거나 가장 빨리 댓글을 단 네티즌의 소원을 수리, 네티즌의 요구를 들어주거나 다양한 개인기를 보여주며 함께 하는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
이처럼 유쾌한 유세윤과 차오루의 아바타 여행은 이날 밤 12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동해 이후 이들 아바타 커플이 어디로 가게 될지,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일지는 네티즌의 댓글에 의해 결정된다.
인터넷으로 스타를 실시간으로 직접 조종하며 시청자가 스타의 여행 코스를 결정하는 '톡하는대로'는 오는 2월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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