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성민, 예능 울렁증 고백 "`해피투게더` 전쟁터 느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22 16:00 | 최종수정 2016-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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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성민이 예능 울렁증을 언급했다.

이성민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이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최근에 출연했던 KBS2 '해피투게더3'가 정말 어려웠다. 전쟁터 같은 느낌이었다"며 "영혼이 빠져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성민은 "그런데 오늘은 정말 편하다. 경림씨가 너무 잘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박경림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anjee85@sportschoc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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