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민, 류준열 언급 "열심히 하는 적극적인 후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22 12:02


'해피투게더' 이성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후배 류준열의 '뜨기' 전 모습을 들려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성민, 이희준, 김나영,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민은 "요즘 딸이 '응답하라 1988' 류준열에게 푹 빠져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영화 '로봇, 소리'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매니저도 없던 신인급이었다"라며 "대본 리딩 끝나고 밥 먹는데 혼자 지나가더라. 그래서 같이 밥 먹고, 희준이가 집까지 데려다 줬다"고 밝혔다.

특히 이성민은 "연기도 잘했고, 열심히 하고 적극적인 후배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희준은 "영화 촬영 당시에는 류준열이 잘 되기 전이다. 감독님이 그의 분량을 더 늘려보기 위해 슬로우로 할까 고민 하셨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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