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평화주의자 김희철, 오현민-신재평 사이서 갈등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1-22 17:18


<사진 제공=JTBC>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에서 김희철이 연합 노선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첫 회부터 '배신을 모르는 평화주의자'임을 강조했던 김희철이 그동안 함께했던 신재평과 이용진, 일명 '3인 연합'을 속여야 할 처지에 놓였다.

고민의 발단은 비밀 연합을 위해 김희철에게 몰래 접근한 오현민 때문이다. 누구와도 연합하지 않고 독자노선을 추구하던 오현민이 갑자기 김희철에게 "정준하와 함께 우리 셋이 먼저 탈출하자"고 제안한 것.

김희철은 예상치 못한 오현민의 제안이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결정적 힌트를 나눠주겠다는 달콤한 유혹에 심히 흔들리는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과 오현민의 은밀한 만남을 눈치챈 이영진은 신재평과 함께 김희철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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