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아름다운 이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2 14:2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아중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식자료를 통해 아름다운 이별을 알렸다.

나무액터스는 22일 "
김아중 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간다"며 "지난 10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서로 심도 깊게 논의해 왔으며 김아중 배우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아중 씨가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 중인 회사로 김아중 배우에게 최적화된 공간"이라며 "나무엑터스는 김아중 배우, 그의 새로운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김아중 씨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이별 인사를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아중이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나무액터스 김아중 이적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김아중 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지난 10월에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서로 심도 깊게 논의해왔으며 김아중 배우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아중 배우가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 중인 회사로 김아중 배우에게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나무엑터스는 김아중 배우, 그의 새로운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배우이기에 김아중 배우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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